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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의회 이인순 보건복지위원장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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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의회 이인순 보건복지위원장 인터뷰
  • 박창복기자
  • 승인 2018.11.01 11: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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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정책이 적기에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 다하겠다”

 45만 성북구민의 복리증진과 성북구 발전을 위해 열정적인 노력을 기울여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인순 보건복지위원장으로부터 위원장으로서의 역할과 의정활동 방향에 관한 의견을 들었다.

이위원장은 “성북구의 복지예산은 전체 예산의 60%에 육박하고 있을 정도로 주민 복지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성북구민의 행복을 위해 현실성있는 정책과 제도를 만들어 구민들의 복리증진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혼신의 노력을 다해 위원장의 역할과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위원장은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구민이 있는 곳곳을 세심하게 둘러보며 변화하는 환경과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민의 욕구가 정책에 반영되도록 그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고 “정책의 입법 과정과 예산 심의 과정에서 이해관계가 얽힌 단체 사이의 조정과 중재자 역할을 자처해 소통함으로써 구민에게 필요한 복지정책이 적기에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의장단의 일원으로서 임태근 의장을 비롯한 전체 의장단과 함께 여러 의원들과 소통하고 협력해 지혜를 모아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의회 운영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위원장은 “성북구민의 안전을 위해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데 힘쓰는 한편, 어르신, 장애인, 어린이, 여성, 저소득 각계각층이 복지에서 소외되지 않고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섬세하게 살펴 구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이위원장은 “구민들의 문화생활 향유를 통한 삶의 질 향상에도 힘써 성북구민 모두가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위원장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정책이 펼쳐져 전생애에 불편함이 없도록 정성어린 노력을 다해 나갈 생각”이라고 밝히고, 집행부와의 관계 정립에 있어서는 “의회 본연의 견제와 감시 역할에 충실하겠다. 그러나 집행부의 45만 성북구민을 위한 건설적이고 생산적이며 합리적인 정책들은 적극 지원해 성북구가 발전을 거듭하는데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인순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안 심의 등을 통해 잘못된 점이 발견되면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하는 것"이라며 "구의회와 집행부는 45만 성북구민을 위해 존재하는 양 수레바퀴같은 조직으로, 구민행복 의정·구정을 펼쳐 나가는데 지혜를 모아 상호 협력하는데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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