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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아이 행복한 젊은 경북’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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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아이 행복한 젊은 경북’ 만든다
  • 경북/ 신용대기자
  • 승인 2018.11.0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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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6일 도청 화백당에서 민선 7기 도정 4대목표 중 하나인 ‘아이 행복한 젊은경북’을 실현하고 저출생 극복 문제에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경상북도 저출생극복 위원회’를 구성하고 출범식을 가졌다.

이철우 도지사와 두 자녀를 키우고 있는 워킹망 김희정 변호사가 공동위원장을 맡고 보육아동, 학계, 언론, 종교계, 시민사회단체 등 각 분야별 54명(남27, 여27)의 대규모 전문가 그룹으로 위원회를 구성해 저출생극복 문제를 다룬다.

앞으로 위원회는 분기별 1회 정례회의를 개최하여 저출생 현실진단과 함께 구체적 대응방안 모색, 저출생 극복을 위한 실천과제 발굴, 사회인식 변화를 등을 주도하게 된다.

도는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총인구와 자연적사회적 순유출이 심화되고 젊은 인구가 유출되는 여건 속에서 저출생 문제를 선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 10월 ‘경상북도 저출생 대응 종합계획 - (경북 희망둥이 1.2.3프로젝트)’를 수립한 바 있다.

또한 지방소멸 극복과 농촌지역 활력증진을 위해 의성군 안계면 일원에 1743억원을 투입해 일자리주거복지체계가 두루 갖춰진 이웃사촌 청년시범마을을 조성하는 등 인구소멸 극복과 청년유입 성공모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일자리 창출, 지방소멸, 저출생 문제는 지역의 난제이자 국가적인 과제”라며“위원회의 정책자문을 통해 저출생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고 아이 키우기 행복한 경북형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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