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 소재 한국지역난방공사 동탄지사는 지난 18일 겨울철을 맞아 저소득 가구를 위한 사랑의 난방비 2000만 원을 오산시에 기탁했다.
동탄지사는 지난 2016년부터 오산시 저소득층을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매년 500만 원씩 기부하는 등 이번 기부를 포함해 현재까지 후원금 총 3500만 원을 기탁했다.
송현규 동탄지사장은 “계속되는 한파로 어려운 이웃의 난방비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이번 기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속적인 후원에 동참, 지역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의 온기를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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