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최승준 정선군수, 읍·면 순방 새해 군민 소통
상태바
최승준 정선군수, 읍·면 순방 새해 군민 소통
  • 정선/ 최재혁기자
  • 승인 2019.01.20 16: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5일까지 사북읍·고한읍 등 순방
현안사업·군민 애로사항 등 청취


 강원 정선군이 새해를 맞아 본격적인 군민과의 소통에 나선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참여와 소통으로 열린 군정을 실현하기 위해 2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희망찬 아침, 평온한 저녁, 행복한 정선’실현을 위한 읍·면 순방길에 오른다.


 순방 첫날인 21일 사북읍과 고한읍을 시작으로, 오는 25일까지 9개 전 읍·면을 순방하며,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지역 현안사업과 군민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
 이후에는 22일 ▲남면과 정선읍 23일 ▲여량면과 북평면 24일 ▲화암면과 임계면 25일에는 ▲정선읍 순이다.


 최 군수는 주민과의 폭넓은 대화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읍·면 현안사업 보고 및 기관·사회단체장과의 환담 등 간소하고 내실 있게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민선 7기 군전활동을 위해 지역원로와 마을대표, 기관·사회단체장 등 각계각층을 대표한 주민들이 참여하는 주민과의 대화시간에는 군 주요사업부서 간부공무원들이 배석해 주민들의 다양한 현장 민원사항을 청취하고, 주민들과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며 소통채널을 넓힌다.


 이어 군정발전을 위해 군정에 대한 지속적 관심과 애정을 당부할 계획이다. 또한 평소 직접 대면이 쉽지 않은 읍·면 직원과의 허심탄회한 대화도 가지며, 군민행복을 위해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군정에 임해줄 것을 주문할 예정이다.군은 연두순방을 통해 군민과의 격의 없는 소통으로 군정운영의 기본방향을 정한다는 입장이다.


 연두순방에서 수렴된 군민들의 소중한 의견들은 파급성, 필요성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군정운영에 적극 반영키로 했다.
 무엇보다도 올해 군에서 역점 적으로 추진하는 새로운 정책과 시책들이 가져올 군민 삶의 긍정적 변화를 환기하면서, 소통과 공감의 기반을 다진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군민 모두가 행복한 정선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미의 ‘평이근민(平易近民)’의 자세로 항상 군민의 눈높이에서 군민에게 친근하게 다가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이근민’은 ‘행정이 간소하고, 백성들에게 쉽게 다가가면 민심이 돌아온다’는 고사성어로 사기(史記)에 나오는 말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