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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마케팅공사가 13일 대전교통문화연수원에서 여객 및 화물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실시한다.
올해 첫 교육으로 대전시와 구청, 여객조합 및 화물협회 등과 협의를 통해 운수종사자들이 편리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운수종사자들의 의견을 최대한 교육계획에 반영했다.
출퇴근 버스 기사들의 애로사항을 고려해 시간대를 조정하고 매 분기별 실시하던 법령위반자 강화교육도, 격월제로 실시하는 등 운수종사자들이 편리하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운영 방법도 개선했다.
개정된 법령을 반영한 최신버전으로 강의하며, 실제 사고사례 등을 블랙박스 영상으로 구성해 실제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줌으로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철규 사장은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의 예비타당성 통과를 축하하며, 앞으로 대중교통으로 자리잡을 트램에 대해 운수종사자들이 바로 알고 홍보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증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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