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오는 5일부터 14일까지 '제18회 강서구민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강서구민상은 ▲지역사회발전 ▲구민화합봉사 ▲환경보호 ▲문화체육발전 ▲미풍양속 등 총5개 부문에서 대상 1명을 포함 총 9명 이내로 선정한다. 부문별 1인을 원칙으로 하되, 공적이 우수한 후보자가 많을 경우 2명까지 시상한다. 추천대상자는 구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면서 부문별 공로가 있어야 하며, 강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동일세대원이 아닌 10명 이상의 구민 추천이 있어야 한다. 구는 후보자별 공적내용 사실 확인 조사를 거쳐 9월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최종수상자를 결정할 계획이며, 시상은 10월 '제15회 의성 허준축제'에서 진행된다. 한편 구는 매년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숨은 일꾼을 적극 발굴해 표창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구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57만 구민의 귀감이 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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