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청년이 찾아오는 도시 안양’을 주제로 한 주민참여 원탁회의를 다음달 2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연다고 밝혔다. 시가 역점 시책으로 추진하는 청년정책 분야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원탁회의에는 일반시민 백 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평소 청년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 담당부서로 신청(정책기획과 시민행복추진팀 8045-5806)하면 되며, 시 홈페이지 또는 방문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오는 26일까지로 안양시민 누구나 신청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년들이 미래의 희망과 꿈을 품을 수 있는 젊은 안양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고자 한다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좋은 의견과 많은 아이디어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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