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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달라진 ‘이천도자기축제’ 26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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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달라진 ‘이천도자기축제’ 26일 개막
  • 이천/ 지원배기자
  • 승인 2019.04.15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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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파크로 자리 옮겨…국내 최대 예술마을 조성

 경기 이천도자기축제가 확 달라졌다.


 이천시 설봉공원에서 30여회 열렸던 이천도자기축제가 지난해부터 예스파크로 자리를 옮기면서 이천의 새로운핫 플레이스로 부각되고 있다.


 예스파크는 한국의 전통 도자예술로 시작해 여러 공예산업으로 화려하게 꽃피우게 된 이천시 신둔면에 조성된 공예인 마을이다.


 전국에서 220여 공예인들이 한국 공예산업의 르네상스를 꿈꾸며 이곳 마을에 모여 창작의 열정을 불사르는 곳이다.


 시에서는 유네스코창의도시라는 품격에 걸맞도록 12년을 준비한 끝에 국내최대 예술마을로 조성해 작년에 오픈했다.


 현재 이 마을은 도자기를 비롯해 옻칠공예, 회화, 조각, 유리, 금속, 기타 문화예술관련 갤러리형 공방들로 구성되어 있다. 한마디로 살아있는 종합문화예술 박물관인 셈이다.


 올해 이천도자기축제는 예스파크에서 오는 26일부터 오는 12일까지 17일간 ‘일상의 예술도자기, 낭만을 품다’라는 주제로 프리마케팅(Free marketing)축제로 변모했다.


 이천도자기를 소개하고 판매로 이루어 질수 있는 행사의 장으로 관람객의 요구에 따라 4개의 섹션으로 나눴다.


 판매마당에 스트릿 도자마켓으로 회랑거리를 따라 늘어선 도자마켓을 구성해 아기자기하고 개성있는 공방의 수제도자기를 볼 수 있고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작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면서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체험마당은 장작가마 불지피기, 모래속 보물찾기, 코스튬플레이등 여러 무료체험과 유료체험이 있어 어린이를 동반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즐겁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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