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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의회, 7대 의회 출범이후 첫 정례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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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의회, 7대 의회 출범이후 첫 정례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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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9.15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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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 김윤미 기자 = 금천구의회(의장 정병재)가 1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19일간의 일정으로 제182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이번 정례회는 제7대 금천구의회가 개원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정례회로, 행정사무감사, 2013년도 세입·세출 결산 및 2014년도 제1회 추경예산 심의 등 의장을 제외한 모든 의원이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소속돼 있어 이번 정례회가 의원들의 의정활동 능력을 가늠할 수 있는 첫 무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의원들은 그동안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한 세미나를 실시하는 등 이번 정례회를 위한 준비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각 상임위에서 심의할 주요 안건으로는 ▲금천구 공유촉진 조례안 ▲금천구 청소년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금천구 주민소득지원 및 생활안정기금 운영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금천구 환경미화원 자녀 학자금 대여기금 설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다.또한 오는 26일과 29일 주요 구정 운영에 대한 구정 질문을 벌일 예정이다.이날 정병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7대 의회 출범이후 첫 번째 맞는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결산 승인과 행정사무감사가 예정돼 있는데 그동안의 구정성과를 점검해 보고 잘못된 부분은 피드 백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만큼, 예산이나 정책이 잘못 집행된 부분은 없는 지 감시와 견제 기능을 철저히 해 주길 바라며 구정질문 역시 구정 전반에 관한 사항 중 구민의 관심 사항이나 의혹을 가지고 있는 부분들이 빠짐없이 공론화 과정을 통해 해소될 수 있도록 구민의 귀와 입을 대변하는 역할을 충실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또 정의장은 “집행부에서는 이번 행정사무감사와 결산 심사 등에서 도출된 문제점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정책에 적극 반영해 구정이 더 한층 발전하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며, 질문한 사항에 대해서는 포괄적이고 추상적인 표현보다는 구민과 의원이 이해할 수 있도록 객관적이고 구체적으로 명확히 답변 해 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정례회 방청 신청은 금천구의회 의회사무국(전화: 2627-2747)이나 홈페이지(http://council.geumcheon.go.kr)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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