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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목재문화체험장 활성화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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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목재문화체험장 활성화 세미나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9.04.30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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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산림청은 29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목재문화체험장 운영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산림청과 자유한국당 강석진 국회의원과 공동 주최하고, 목재문화진흥회가 주관해 지방자치단체 목재문화체험장 관계관, 목재관련 단체 담당자 및 목재문화에 관심 있는 일반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강석진 의원 인사말을 시작으로 김재현 청장 환영사, 농해수위 황주홍 위원장 축사가 이어졌다.

목재문화 관련 전문가들이 국산목재의 우수성 및 목재문화 활성화 필요성을 주제로 발제를, 참석자들이 목재문화체험장 활성화 방안 및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충북대 한규성 교수의 목재문화의 사회적 가치, 국립산림과학원 심국보 과장의 목조건축의 가치, 동국대학교 불교학습원 이동흡 전문위원의 국산 목재의 활용 가치, 산림청 이종수 목재산업과장의 목재문화관련 정책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세미나를 계기로 보다 많은 국민들이 목재문화체험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체험장 관련 정보 접근 채널을 일원화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체험장 교보재를 국산 목재로 활용하는 등 목재문화체험장과 지역임업을 연계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할 방침이다.

목재문화체험장은 목재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목재 지식과 정보를 교육하고 홍보하기 위한 체험형 시설로 작년말 기준으로 31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4개소가 조성된다. 450만명 이상 누적 방문객을 기록하는 등 국민과 목재문화를 이어주는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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