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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박춘희 구청장 구민의 날 "행복한 대한민국 대표도시 송파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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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박춘희 구청장 구민의 날 "행복한 대한민국 대표도시 송파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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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9.17 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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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송파구 박춘희 구청장이 17일 구민회관에서 열린 ‘제23회 송파구민의 날’ 기념사를 통해 새로운 민선6기의 출발점에서 앞으로 4년 동안 구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 대표도시 송파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박구청장은 “해마다 구민 여러분과 함께 맞이하는 송파구민의 날이지만, 올해에는 특히 민선 6기 송파구청장으로 재선되고 나서 다시 만나게 된 자리여서 한층 더 감회가 새롭고 가슴이 벅차오른다”며 “민선 6기에는 송파를 365일 마음 편한 안전도시로 만드는 것을 구정의 최우선 목표로 안전 전담부서를 신설해 안전 콘트롤타워를 만들고, 유관기관과 함께 힘을 모아 재난․재해에 대비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박구청장은 “지난 연말, 개최한 300인 대토론회와 올해 7월에 개최한 송파비전 2020 토론회에서 가장 시급한 과제로 청소년 복지의 개선을 꼽아주신 만큼, 올바른 인성교육과 건전한 여가활동을 위한 청소년 여가지원센터와 청소년 문화공원을 조성하고, 공공체육시설과 서울놀이마당의 개방 확대, 동주민센터와 경로당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청소년 문화센터 개설, 쾌적한 학교환경 개선, 방과후 및 학교 특화프로그램 지원을 통해서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청소년들이 큰 꿈을 꾸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책읽는 송파 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전시와 체험, 도서관 기능까지 갖춘 복합문화공간인 책 박물관을 건립할 계획이며, 일자리⋅복지⋅나눔이 한 곳에서 이루어지는 원스톱 맞춤형 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행복나눔센터를 조성 할 방침이다.아울러 동 주민센터를 복지 허브화 하여 웃음과 희망을 잃어가는 분들께서 편히 기댈 수 있는 따뜻한 언덕이 되어 주고, 가까이 있는 이웃이 서로를 돌보는 복지통반장 제도를 활성화해 송파구민 어느 한사람도 소외되지 않게 복지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엮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이밖에도 한성백제문화제의 글로벌화, 한성백제 역사 · 테마마을 조성, 석촌호수~석촌고분군간 명소화, 스토리텔링을 통한 관광상품 개발 등 매력적인 관광콘텐츠 개발에 박차를 가해서 잠실지역 관광특구를 중심으로 송파구 전역을 관광벨트화 하고, 질 좋은 관광서비스 제공을 위해서 관광가이드를 육성하고, 관광정보센터를 중심으로 수요자 중심의 편리한 안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박구청장은 “잠실관광특구, 롯데월드타워 등과 연계한 글로벌 기업유치와 관광·MICE산업을 지원하고, 문정동 미래형 업무단지 등과 연계한 첨단지식산업을 육성해 송파의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할 계획이며, 제2롯데월드와 위례신도시를 비롯해 가락시장 현대화 사업, 거여․마천 재정비 사업 등 송파구 전체 면적의 3분의 1이상이 개발되는 과정에서 발생될 개발이익이 구민 모두에게 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박구청장은 “민선5기를 되돌아보면, LivCom Awards에 이어 Globe Award, Green Apple Awards등 국제 환경상 4개를 석권해 국제적인 환경선진도시로 확고히 자리매김 했고, 민․관이 협력한 다양한 도시안전사업으로 WHO로부터 다시 한 번 국제안전도시로 공인받았으며, 기초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세계 BSC 명예의 전당에 오르는 쾌거를 이루었다”며 “또 강남권 최초로 잠실지역이 관광특구로 지정됐고, 2,000년 전 한성백제시대의 전통을 재현한 한성백제문화제는 세계축제올림픽 Pinnacle Awards에서 2년 연속 여러 부문의 상을 수상했을 뿐 아니라, 올해 초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우리나라 유망 축제로 지정되면서 세계인의 관심도 높아가고 있는 만큼, 여러분의 기대와 믿음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새로 주어진 4년 동안, 더욱 열심히 뛰고, 시간의 흐름에 발맞춰 송파구도 쉬지 않고 새롭게 변화하면서 세상을 바꾸고, 세계를 리드하는 글로벌도시로 그 위상을 더욱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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