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시에 따르면 지역경제를 담당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맞춤형 특화 지원사업을 확대 실시한다.
시는 지원 예산을 지난해에 비해 9억 3000만 원을 증액한 12억 3000만 원을 확보, 관내 소재 상시근로자수 10인 미만 제조업체로, 한국표준산업분류 C22, C24~C31에 해당하는 업종 등 7개 업종을 추가 확대, 근무환경 개선 및 품질인증, 홍보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특히 올 지원대상 기업은 기존 40개사에서 113개사로 확대하고, 직업환경 개선사업의 경우 올부터 기존 500만 원에서 800만 원으로 상향 지원하고, 기업홍보동영상제작 및 소공인 팸플릿제작 지원은 신설, 추진한다.
서철모 시장은 “경제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공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경영 활성화를 위해 적극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 최승필기자 choi_sp@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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