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현장의 목소리를 주요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경기도에서 기획한 민·관 협치 열린 토론회 주제 중 일부다.
토론자로 선정되면 오는 29일 오후 2시 시청 한누리에서 열리는 원탁 토론회에 참여해 성남 본도심 개발에 따른 상권활성화 방안에 관한 의견을 개진하게 된다.
성남 수정·중원지역 재개발, 재건축으로 인해 달라지는 인구구조의 변화, 임대료상승, 대규모 상업지구 유입과 골목상권의 위기, 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내몰림 현상과 방지책에 관한 정책 제안을 포함한다.
이날 원탁회의에 나온 시민의견은 전문가, 활동가 등 20명이 실현 가능성 등을 검토(6.28)해 성남시와 경기도에 정책을 제안하게 된다.
경기도는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도 정책축제 때 성남시민 제안내용을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시군 정책에 반영키로 했다.
김순남기자 kimsn@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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