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날 캠페인은 양평가정상담소와 위기가정지원을 위한 무한드림 합동사업으로 손바닥에 검은 점 하나를 찍어 “폭력에서 구해주세요”라는 sos요청인 블랙닷 홍보를 중점적으로 진행했으며 시장 내 점포를 방문해 가정폭력과 아동학대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학대 및 가정폭력에 대한 편견과 인식변화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정동균 군수와 강상길 양평경찰서장 및 박현일 군의원 등도 캠페인과 거리홍보에 동참하여 ‘가정폭력과 아동학대는 우리사회에서 반드시 근절시키자’는 구호를 외쳤다.
한편 2005년도에 개소한 양평가정상담소는 그동안 양평군민의 건강한 삶과 안전한 삶을 위해 상담 및 폭력예방교육사업, 폭력예방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다.
양평/ 홍문식기자 hongm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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