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중고교 2,100여명 참가 … 스포츠 마케팅 지역경기 활성화 기대
<전국매일신문 철원/ 지명복기자> |
강원, 제15회 한국체육대학교 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가 5월18일(토)오전10시부터 갈말읍 군탄리 소재, 철원실내체육관에세 개막했다.
전국 중·고교 2,1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이달 21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대회는 한국체대와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철원군, 철원군의회, 철원군체육회 등이 후원했다.
국기원 1단(품)이상으로 2019년 대한태권도협회 품새 선수등록을 필한 선수가 참가했으며, 품새와 기술격파 등 시범부문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5월18일부터~19일 양일간은 기술격파와 개인전 등 시범부문이 진행되고 20일부터 21일까지는 품새와 자유 품새 경기가 펼쳐진다.
고등부 개인전과 페어전, 단체전 1~3위 입상자에게는 한국체육대학교 태권도학과 수시모집에 가산점이 부여된다.
철원군관계자는 “대회 선수들은 그동안 훈련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자신들의 열정을 멋지게 선보이고 있다”며 “태권도 전국대회 유치로 우리 지역의 상경기가 활성화되는 스포츠마케팅도 더욱 활성화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철원/지명복 기자 jmb123@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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