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천면 양적리 일원 4,823㎡에 건립되는 공공임대아파트는 국민임대 30호, 행복주택 20호, 영구임대 10호 등 총 60가구 규모이다.
협약에 따라 군은 주택사업 업무 지원 및 군관리계획 변경, 주변지역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LH공사는 주택사업 계획수립 및 사업승인 신청, 보상, 설계 및 시공 등을 수행하게 된다.
내년까지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하고 오는 2021년 착공해 2022년 준공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정비사업 시행으로 산업단지 조성 등 기업유치와 인규유입에 따른 주택난을 해소 하는 등 정주여건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횡성/ 안종률기자 iyahn@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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