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북부지방산림청은 관내(서울, 경기, 인천, 강원영서) 울창한 국유림에 조성된 유아숲체험시설 20개소에서 유아숲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6월말까지 민간전문업에 위탁한 산림교육전문가(41명)를 통해 13만 2천명의 유아에게 숲교육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종건 북부지방산림청장은 “무더운 여름철 우리 아이들이 실내 에어컨 바람에만 의지하지 않고, 시원한 숲 속에서 맘껏 뛰어 놀며 자연을 체득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주/ 안종률기자 iyahn@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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