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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매니페스토 대회서 일자리·경제분야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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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매니페스토 대회서 일자리·경제분야 ‘최우수상’
  • 김순남기자
  • 승인 2019.07.28 16: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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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한 드론생태계 조성’ 발표
시민참여·시민자치분야는 ‘우수상’ 등 겹경사

<전국매일신문 김순남기자 >제10회 전국 기초지방자치 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경기 성남시가 일자리 및 경제 분야 최우수상과 시민참여·시민자치분야 우수상을 각각 수상하는 등 겹경사가 났다.


이번 경진대회는 단체장의 공약 중 구체적인 실행계획과 예산확보 방안을 갖춘 최우수 공약사례를 가리는 자리로 단체장들이 얼마나 공약을 잘 이행하고 있는지 평가하는 것이 주된 목적인 것이다. 성남시는 1차 심사에서 3개 분야에 응모해 ‘일자리 및 경제’, ‘시민참여·시민자치’ 2개 분야가 선정됐다.


이어 2차 현장발표에서 ‘신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한 드론생태계 조성’(일자리 및 경제 분야), ‘우유팩으로 하나된 성남, 민관협치를 통한 자원순환 마을 만들기’(시민참여·시민자치분야)라는 주제발표로 심사위원들의 최고점을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특히, 드론 생태계조성은 행정안전부에서 적극행정 및 정부혁신 우수사례에 선정될 만큼 성남시만의 창의성과 미래 먹거리를 담보할 중요한 공약으로 전국의 주목을 받았다.


또한 성남시의 민관협치형 자원순환 마을 만들기 사업은 시민이 주도해 성남시의 정책반영을 이끌어낸 시민참여와 자치의 본보기가 되는 사례로 50여개 동으로 정책 확산과 새로운 발전된 시범사업 모델을 만들어 내고 있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개최하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성남시의 정책이 시민과 함께 하는 올바른 방향으로 향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좋은 사례”라며 “남은 임기 중 공약한 모든 사업들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공직자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공약사업 실천의지를 밝혔다.


김순남기자 kimsn@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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