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관악구, 예비창업자 ‧ 창업자 ‘스타트업 컨설팅 프로그램’ 운영
상태바
관악구, 예비창업자 ‧ 창업자 ‘스타트업 컨설팅 프로그램’ 운영
  • 백인숙기자
  • 승인 2019.10.18 10: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창업에 관심 있는 내·외국인 누구나 지원 가능…관악 창업공간서 진행
<전국매일신문 백인숙기자>

- 법률·세무, 지식재산권, 투자, 창업 등 다양한 분야 컨설팅서비스 제공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낙성벤처밸리 창업생태계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창업에 관심 있거나 국내 창업중

 

인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스타트업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컨설팅 프로그램은 예비창업자 및 현재 스타트업을 경영중인 창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지식재산권 ▲법률·세무 ▲투자 ▲창업 등 다양한 분야의 컨설팅을 1:1로 지원한다.

창업의 준비, 실행, 성장 등 단계별로 나누어 관악창업공간과 서울대학교 창업지원단의 우수한 창업지원 전문가와 예비창업자 및 창업자를 매칭해 다양한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12월 16일까지 관악창업공간 소셜미디어(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또는 네이버블로그를 통해 받고 있으며 (예비)창업기업, 대학생, 일반인 창업자 등 내국인뿐 아니라 외국인도 신청할 수 있다.

 

전문가와 매칭이 확정되면 관악창업공간(봉천로545, ☎02-887-9848,9838)에서 1:1로 컨설팅이 진행되며 대상자의 창업단계, 상황 등을 고려해 1회 이상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구는 서울대 연구공원부터 낙성대로, 남부순환로 일대 약 45만㎡가량의 부지를 대상으로 ‘낙성벤처밸리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800여개의 기업과 약140개의 글로벌 창업기지를 보유한 치디홀딩스와 서울대기술지주회사 등 관련 민·관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미국 ‘실리콘밸리’와 중국 ‘중관춘’ 같은 세계적인 벤처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컨설팅 프로그램이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벤처창업자 및 예비창업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창업에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신설하여 관악구의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