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내달 3일 오후 3시 30분부터 배봉산근린공원에서 숲과 나무의 소중함을 알리고 사람과 녹지가 어우러진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2015년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한다. 서울시의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 및 산림청의 ‘내 나무 갖기’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날 행사는 ‘나무심기, 미래를 향한 약속’을 주제 열린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 및 도시관리국 직원들이 참여해 나무심기 교육 식재 준비, 급수, 거름주기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색감이 예쁜 산수유(40주)와 산철쭉(1160주) 등 1200주를 심게 되며, 구는 3월 한 달 동안 배봉산공원 등 7개 공원에 아름다운 생태숲을 조성하기 위해 봄맞이 꽃 심기 사업도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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