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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주민과 함께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작은 개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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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주민과 함께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작은 개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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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7.13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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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봉구, 7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된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작은 개소식’ 열어○ 9일 쌍문1동, 도봉2동 시작으로 7월 전 동에서 ‘작은 개소식’ 예정<전국매일/서울> 백인숙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7월 1일부터 전면 시행한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최근 도봉2동과 쌍문1동에서 작은 개소식을 가졌다.도봉구는 기존 동 주민센터를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로 기능을 전환하는 서울시 공모사업에 시범구로 선정돼 지난 3월부터 방학2동 주민센터를 시범동으로 선정하고 성공적으로 운영해왔다.구청장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작은 개소식의 취지에 맞게 주민참여를 통해 재설계된 동 주민센터 공간을 주민들과 함께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조촐한 행사로 진행됐다.주민 및 직원의 의견수렴을 통해 설계하고 완성된 동 주민센터 내 새롭게 조성된 공간은 마을 커뮤니티의 중심이 되어 주민공동체 활동의 거점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이동진 구청장은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의 전면시행에 따라 아직은 낯설고 눈에 당장 보이지는 않지만 지속성을 가지고 추진한다면 분명히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모범적인 사례를 가지고 운영한다면 서울시 전 자치구 뿐만 아니라 전국으로 확대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니 주민과 직원이 함께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도봉구는 현재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의 효율적 운영을 지원할 중심기구인 추진지원단 구성을 준비하고 있고 민관거버넌스 참여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최대한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다. 또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의 ‘작은 개소식’7월 중 도봉구 전 동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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