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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터카 2600여대에 안전운행 스티커 부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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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터카 2600여대에 안전운행 스티커 부착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4.06.26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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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안전공단 인천지사(지사장 주영수)와 인천렌터카사업조합(이사장 안종배)은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이달 말까지 인천의 렌터카 32개 회사를 대상으로 행정지도 및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양 기관은 2600여 대의 차량에 ‘전 좌석 안전띠 착용^휴대전화 및 DMB사용 금지^음주운전 금지^과속운행 금지’ 등 안전운행 스티커를 배포 부착하고, 오는 7~8월 을왕^왕산해수욕장 등 주요 피서지에서 경찰청 및 유관기관 단체 등과 대규모 집중 교통안전 캠페인 및 DMB 시청, 주^야간 음주운전 단속을 대대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주영수 지사장은 “렌터카는 초보운전자가 여행 등을 위해 단기간 이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초행길 낮선 도로환경에 직면할 경우 대형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확률이 높다”며 “안전운전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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