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이 3일 올해 예술지원 정기공모사업 등 총 11개 사업에 대해 심의하고 심의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1월 13일부터 2월 28일까지 약 40일간 진행된 예술지원 정기공모사업 심의는 예술창작지원을 비롯한 총 11개 사업, 715건의 신청 사업에 대해 다단계 절대평가 방식으로 진행했다. 공정한 심의를 거쳐 총 449건의 사업, 3,490,500천원이 지원 결정됐다.
11개 사업별로 예술창작지원은 560건 신청에 357건(결정액 1,525,000천원), 차세대artiStar지원은 45건 신청에 18건(결정액 120,000천원), 국제문화예술교류지원은 18건 신청에 9건(결정액 80,000천원), 문화예술연구및평론지원은 7건 신청에 7건(결정액 51,000천원),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은 11건 신청에 7건(결정액 555,000천원)을 선정됐다.
이어 장애예술인창작및문화예술활동지원은 8건 신청에 6건(결정액 87,000천원), 지역오페라단공연활동지원은 3건 신청에 2건(194,000천원), 마을대표축제 지원은 28건 신청에 26건(248,500천원), 상설공연지원은 24건 신청에 10건(130,000천원), 지역대표공연예술제는 11건 신청에 7건(500,000천원)이 포함됐다.
예술지원 정기공모사업 심의 결과는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원결정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보조금 집행과 정산에 관한 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안내서로 대체한다. 정산요령 안내서는 3월 5일 이후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 자료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별도 기획공모사업(아티언스대전, 해외레지던시작가파견지원, 청년기획자양성프로젝트 등)의 공모는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3월 이후 진행된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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