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인천 펜타포트 록페스티벌’이 역대 최다 관객 기록을 세우며 흥행에 성공했다.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 록페스티벌에는 작년보다 11% 증가한 9만3000명의 관중이 몰려 역대 최다 관중기록을 세웠다. 일별로는 지난 2일에 가장 많은 4만3000명이 몰렸고 3일 2만8000명, 1일 2만2000명이 공연을 즐겼다. 시는 흥행 성공으로 이 행사가 인천의 대표 축제이자 국내 최고의 록페스티벌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고 보고 있다. 특히 행사장 인근 쇼핑몰, 숙박업소들도 특수를 누리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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