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은 ‘쯔쯔가무시증’을 매개하는 털 진드기 유충이 왕성히 활동하는 시기(9월~11월)가 도래함에 따라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군 보건소는 야외 작업^활동 시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보건지소 및 의료기관 방문해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쯔쯔가무시증 예방^홍보를 위해 지난 19일 영흥면 수협직판장 직거래장터에서 캠페인 벌였으며, 7개면 관내 주민 대상으로 순회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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