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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중기센터 'G-FAIR KOREA' -국내.외 대형 바이어 총 집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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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중기센터 'G-FAIR KOREA' -국내.외 대형 바이어 총 집합
  • 한영민 기자
  • 승인 2014.09.2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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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대형 바이어가 한 자리에 모인다.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중기센터)는 국내.외 대형 바이어를 초청,내 달 1일부터 4일까지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2014 G-FAIR KOREA'를 연다. 도와 중기센터는 그동안 중소기업의 어려움이었던 수출·구매 상담이 쉽게 이뤄질 수 있도록 역대 최대 규모로 해외 바이어와 국내 구매 담당자들을 'G-FAIR KOREA'초청했다고 밝혔다. 초청 규모는 40여개 국 500여명의 해외 바이어와 국내 제조·유통 대기업, 공공기관 구매담당자 300여명이다. 국·내외 바이어와의 상담은 G-FAIR KOREA 개막 첫날인 다음 달 1일부터 2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되며 국내·외 바이어들은 직접 행사장을 돌며 기업과 1대1 상담을 벌인다. 이번에 참가 예정인 해외 바이어는 역대 최대 규모인 450개 사 500여으로 참가 바이어는 중기센터 통상사무소인 경기비즈니스센터(GBC)와 KOTRA 해외무역관, 세계한인무역협회(OKTA)의 네트워크를 통해 선정됐다. 참가 국가는 ▲중국 140개사 ▲일본 34개사 ▲아세안과 중동 161개사 ▲북미 41개사 ▲러시아·CIS 33개사 ▲유럽 19개 사 등이다. 이번 G-FAIR KOREA 기간은 중국 최대 명절인 중추절과 겹쳐 중국 바이어의 불참이 우려됐었지만 140여개 사의 중국 바이어가 참가신청을 해 G-FAIR KOREA가 국제적인 중소기업 대표 전시회로 입지를 굳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도와 중기센터는 체인스토어·홈쇼핑・온라인쇼핑·유통대기업·제조대기업·공공기관 300여명의 구매담당자를 유치해 대·중소기업의 상생 협력을 통한 중소기업 판로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에 G-FAIR KOREA에 참가하는 기업은 ▲인터파크, G마켓, 옥션 등의 온라인쇼핑 ▲롯데홈쇼핑, 홈앤쇼핑, NS홈쇼핑 등의 홈쇼핑 ▲롯데마트, 이랜드리테일, 농협유통, 다이소 등의 체인스토어 ▲근로복지공단,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우편사업진흥원 등의 공공기관 ▲두산건설, 필립스,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 LG유플러스, KT커머스 등의 제조와 관련한 대기업을 포함해 모두 150여개 사다. 한편 중기센터는 지난해 개최한 G-FAIR KOREA에서 해외바이어와 모두 6억7800만불의 상담실적을 거뒀다. 국내 대기업 구매담당자와는 999억원의 상담실적을 거뒀었다. 한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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