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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산성리 재해위험지구 정비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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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산성리 재해위험지구 정비 '탄력'
  • 예산/ 이춘택기자
  • 승인 2014.11.2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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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예산군이 국비확보에 온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재해예방사업비로 특별교부세 7억 원을 확보해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특히 이번 성과는 지난 10월 확보한 특별교부세 20억 원에 이어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라는 평가다. 이번에 확보한 7억 원은 예산읍 산성리 주거 밀집 지역의 사면붕괴시 인명 피해 및 주택파손 등 재산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지역을 정비하는 사업비로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 할 수 있게 됐다. 지난 8월초 황선봉 예산군수가 안전행정부를 방문해 사업비 지원을 건의했으며, 홍문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의 도움을 받아 특별교부세 7억이 확보된 것으로 알려졌다. 황 군수는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예산읍 산성리 사면붕괴 우려지역 재해예방사업을 앞당기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추가사업비를 확보해 지역현안사업 및 재해예방사업이 원활히 해결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군은 민선6기 출범 후 노인종합복지관 이전 관련 사업비 10억 원, 주교리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비 10억 원과 산성리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비 7억 원 등 총27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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