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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산근린공원 다목적 실내체육관 '첫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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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산근린공원 다목적 실내체육관 '첫 삽'
  • 인천/ 맹창수기자
  • 승인 2014.12.23 09: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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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부평구는 22일 갈산근린공원(부평대로296번길37) 부평국민체육센터 앞마당에서 홍미영 구청장과 박종혁 부평구의회 의장,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 실내체육관은 부평구가 지난 2013년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민체력증진 기반조성 시범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으로 국비 27억 2000만 원과 시비 5억 8300만 원, 구비 11억 8300만 원 등 총 사업비 44억 8600만 원이 투입돼 지상 2층, 연면적 1811㎡ 규모로 들어선다는 것. 지상 1층은 다목적실과 수유실, 탈의실 등이, 지상 2층은 다목적체육관과 야외 휴식 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지상 1층 다목적실은 에어로빅이나 댄스, 문화교실 등의 용도로 사용되고, 2층은 배드민턴, 농구 등 실내 구기 종목 및 각종 생활체육 행사 공간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이에 구는 내년 11월까지 공사를 완료해 2016년 1월 다목적 실내체육관을 개관할 방침이다. 구는 다목적 실내체육관을 건립하면 부평국민체육센터와 연계한 각종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홍미영 구청장은 “부평구 다목적 실내체육관이 문을 열면 부평구민이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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