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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미세먼지 경보제' 기준.권역 변경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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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미세먼지 경보제' 기준.권역 변경 시행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5.01.16 08: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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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는 15일 올해부터 대기 중의 미세먼지(PM10, PM2.5) 농도에 따라 발령되는 ‘미세먼지 경보제’의 기준 및 발령권역을 변경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시는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운영^관리하고 있는 대기오염측정시설을 송림동을 포함한 15개소에 설치 운영하고 있다. 또 미세먼지(PM10, PM2.5) 측정 결과를 보건환경연구원 환경정보공개시스템 홈페이지(http://air.incheon.go.kr) 및 부평역 등 6개소의 환경전광판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미세먼지 경보제를 운영해 미세먼지 농도기준이 일정 기준 이상일 경우, 농도에 따라 단계별로 주의보. 경보를 발령하고 있다. 시는 올해부터 단계별 농도 기준을 변경하고 발령권역도 세분화해 운영한다. 발령권역의 경우 올해부터는 서부(중구-영종^용유 제외, 동구, 서구), 영종(중구-영종^용유), 동남부(남구, 연수구, 남동구, 부평구, 계양구), 강화(강화군)권역으로 세분화해 운영하게 된다. 김학근 시 대기보전과장은 “미세먼지 오염도가 환경기준을 초과할 경우, 시민들의 건강^재산은 물론 동^식물의 생육에도 심각한 위해를 끼칠 우려가 있는 만큼 미세먼지 주의보 및 경보 발령시 어린이, 노약자, 호흡기 질환, 심장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해 대기오염물질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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