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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JST 일자리 플랫폼 중심지로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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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JST 일자리 플랫폼 중심지로 키운다"
  • 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5.01.21 08: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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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는 20일 인천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물포스마트타운(JST)을 중심으로 일자리 플랫폼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JST를 통해 26개의 특성화고 및 2개의 마이스터고 7200여 명과 3개의 전문대 졸업예정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취업지도, 직업능력향상 프로그램 운영, 중소^중견기업 취업설명회 등 현장 체험관을 운영하고, 모의 또는 동행면접을 통해 구인과 구직이 만나는 일자리 플랫폼 역할을 중점 수행할 계획이다. 한태일 시 경제산업국장은 “특히 일자리 종합센터를 통해 연간 4800명의 취업을 목표로 구인^구직 발굴 및 신청 접수, 상담^취업알선 등 수요자 중심의 취업지원 활동과 함께 원도심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상담 고용서비스를 제공해 원도심과 산업단지의 일자리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신규사업인 고용노동부의 기초자치단체 경비직 고령근로자 지원(사업비 2억 6000만 원)과 인천시 취업장려금(4억원) 업무를 일자리지원본부에서 총괄함으로써 JST가 명실상부한 인천의 일자리 플랫폼으로 한층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전용환 일자리정책과장은 “JST가 구인^구직희망자 모두가 상호 필요로 하는 가치와 혜택을 교환하고, 같은 공간에 모인 사람들이 다양한 경제적 활동으로 부가수익을 창출하는 일자리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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