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은 9억 4000여만 원을 들여 영흥면 외1리에 다목적회관을 준공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신축된 다목적회관은 연면적 323.22㎡의 지상 2층 건물로 사업비 9억 4500만원 이 투입됐으며, 1층은 거실과 취사시설, 이동식사우나 등을 갖춘 경로당으로 활용되고 2층은 다목적교육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어 지역주민들을 위한 마을회관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군은 지난 2013년 10월 영흥면 내3리에 다목적회관을 세운데 이어 이번에 외1리에도 다목적회관을 신축함으로써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당뿐 아니라 주민들의 친목도모와 취미생활, 정보교환의 장소를 마련하는 등 복합 편의시설 확충에 주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