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인천형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 머리 맞댄다
상태바
인천형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 머리 맞댄다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5.05.20 06: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시는 20일 인천시사회복지회관에서 2018년까지 4개년 동안 추진할 인천형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에 따른 시민의견을 수렴하고자 시민공청회를 개최한다. 공청회는 인천발전연구원 이용갑 연구원의 복지계획 발표에 이어 송다영 인천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조대흥 성산효대학원대학교 교수, 홍미희 여성가족재단 정책연구실장, 우옥란 인천시사회복지사협회장, 강병노 인천재능대학교 교수가 분야별 토론에 나선다. 3기 복지계획은 복지계획의 실효성을 높이고 시민이 행복한 삶을 위해 비전을 ‘시민이 행복한 도시, 삶이 풍요로운 인천’으로 정하는 한편, 실천을 위해 ‘인천형 복지시스템 구축’, ‘생애주기별 보편적 돌봄체계 구축’, ‘대상자별 맞춤형복지서비스 제공’ 등 3개의 전략목표를 정했다. 특히 9개의 핵심 과제로는 ▲나눔과 배려의 인천형 복지 공동체 ▲민관협력 지원 복지네트워크 구축 ▲모두가 건강한 도시 ▲안심 출산, 맘(Mom) 편한 보육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 ▲건강한 노후, 활기찬 노년 ▲장애인의 사회통합 ▲여성의 사회적^경제적 권리 실현 ▲동고동락하는 다양한 사회 등을 선정했다. 유지상 시 사회복지봉사과장은 “앞으로 지역사회 복지욕구를 충족시키고 시민들의 행복에 필요한 사업이라면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서비스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복지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