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는 ‘시민의 날(매년 10월 1일)’을 기념하고 만세보령문화제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오는 8일 저녁 7시부터 보령문화의 전당 특설무대에서 ‘시민의 날 경축음악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경축음악회는 매년 10월 1일 개최됐으나 이번에는 만세보령문화제 행사가 도민체전으로 미뤄짐에 따라 만세보령문화제 개최에 맞춰 개최하게 된다. 이날 경축음악회는 이덕진과 김정연의 사회로 1부와 2부로 진행되며 1부에서는 국악인 김영임을 비롯해 가페라가수 한아름, 충남국악관현악단 공연이, 2부에서는 조영남을 비롯해 김범룡과 아이돌 가수 스피카 등 인기가수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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