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묘 호란 당시 안주성에서 후금 군대와 맞써 싸우다 전사한 우국충정의 표상 남이흥 장군을 기리는 제26회 남이흥 장군 문화제가 오는 18일과 19일 충남 당진시 대호지면 도이리 충장사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문화제는 기념식을 비롯해 전통무예 재연(무과시취) 및 행렬, 학생미술실기대회, 축하공연(국악한마당) 등이 펼쳐지며 부대행사로 가훈써주기와 남상락태극기 그리기, 국궁체험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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