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포맨, 손승연 등 국내 최고의 가수들이 경남 함안문화예술회관 ‘뮤직파워콘서트’ 시즌2에 출연한다.　함안군이 주최한 이번 공연은 함안문화예술회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하는 콘서트로 오는 28일 오후 7시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뮤직파워콘서트’ 시즌2는 국내 내로라하는 가수들의 폭발적인 가창력을 두 귀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가요계를 대표하는 디바이자, 뮤지컬배우로 활약 중인 바다는 출연했던 뮤지컬의 아름다운 넘버를 비롯해 자신이 기록한 종전의 히트곡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관람료는 전석 3만 원, 문화사랑회원은 2만 4000원으로, 만 7세 이상 입장가능하다. 예매는 17일 오전 9시30분부터 인터넷, 전화(50%) 및 현장구매(50%)를 통해 가능하며 1인당 5매 한정으로 구매할 수 있다.　공연과 예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함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hamanart.or.kr) 또는 전화(☎ 580-3608, 361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