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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소문 난' 천리포수목원 2시 데이트 연장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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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소문 난' 천리포수목원 2시 데이트 연장운영
  • 태안/ 윤병도기자
  • 승인 2015.05.20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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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구길본)이 지난 3월 10일부터 매주 화요일 시범적으로 진행한 ‘2시의 수목원 데이트’를 11월까지 연장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조연환 정점순 부부 해설사의 ‘2시의 수목원 데이트’는 천리포수목원의 설립역사에서부터 사연이 깃든 나무이야기, 산과 더불어 살아 온 산림공직자의 삶이 어우러져 특별한 추억을 선사해 참가자들의 호응과 관심을 받아왔다.  또한 이들 부부 해설사의 나무사랑하는 마음과 세계 각국의 산림정책과 아름다운 산림에 대한 이야기는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으면서 유명세를 타고 있어 연장한 것이다.  ‘2시의 수목원 데이트’를 진행하는 조연환 前 천리포수목원장은 제 25대 산림청장을 역임하고, 2012년부터 3년간 천리포수목원장으로 지낸 경험을 살려 아내 정점순 여사와 지난해 숲해설가 자격증을 취득했다.  천리포수목원은 매주 화요일 선착순 12명에 한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운영지원팀(041-672-9983(내선 302))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1인당 3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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