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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주는 의회로 이끌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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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주는 의회로 이끌것"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4.06.17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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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대 인천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새누리당 노경수 시의원 당선인(중구1)이 내정됐다. 새누리당 인천시당은 16일 시의원 당선인 투표에서 23표 중 8표를 얻은 노 당선인이 의장으로 내정됐다고 밝혔다. 후보로 나선 제갈원영(연수3), 박승희(서구4), 신영은(남동2) 당선인은 각기 7표, 6표, 2표를 얻었다. 노 내정자는 시의회 4·5대 의원(중구2)을 지낸 3선 의원으로 “집행부 견제와 감시라는 본래의 기능에 충실하고 불요불급한 예산, 선심성 예산을 정리해 시민 혈세가 새는 것을 막겠다”며 “지역에서 소외당하는 분들에게 희망을 주는 의회로 이끌 것”이라고 다짐했다. 새누리당이 7대 의회 다수당인 만큼 노 내정자는 7월 1일 의장단 선거에서 무난히 의장에 당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6·4지방선거 결과 7대 의회 35석 가운데 새누리당이 23석(65.7%), 새정치민주연합이 12석(34.3%)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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