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의회 제7대 전반기 의장단 선출을 놓고 지역사회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제7대 영월군의원 당선자는 새누리당이 조정이, 엄경섭, 엄승열, 심재섭 등 4명, 새정치민주연합은 강명호, 신준용 등 2명이다. 윤길로 당선자는 무소속이다. 조정이 당선자가 3선, 강명호 당선자가 2선이며 나머지는 초선이다. 여성친화도시를 표방하는 영월은 이번 6^4지방선거에서 여성 2명이 당선됐다. 제6대에는 3명이 당선된 바 있다. 지역정가는 전반기 의장에 조 당선자가 유력한 것으로 보고 있다. 전반기 의장단 선출은 1일 오전 9시 제206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실시된다. 이어 오후 2시에는 7대 영월군의회 공식 개원식이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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