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평창군은 최근 대화면 보배목장에서 성장기 아동에게 올바른 식습관 형성 및 정서발달을 위한 ‘가족과 함께하는 영양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영양교육에는 편식과 인스턴트 음식으로 길들여진 저학년 아동과 그 가족 등 10가구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은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 및 건강한 식생활 습관을 알아보고 목장의 우유를 이용하여 치즈와 피자, 아이스크림을 가족과 함께 직접 만들고 먹어보는 낙농체험도 했다.
심재국 군수는 “가족단위 체험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을 기르고 가족 간의 자연스러운 대화로 정서발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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