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가 운영하는 논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이진 센터장, 건양대학교 교수)는 충남도와 논산시의 지원을 받아 조손가족 통합 지원 프로그램인 세대공감희망나누기‘통(通)하는 가족’을 진행하고 있다.
일회성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닌 조손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내달 3차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어, 참여가정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참여한 시간이 너무 좋았다. 손자가 다음 모임을 매우 기다리고 있다.”라고 하였다.
논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이진 센터장은“예민할 수 있는 초등학교 아동들이 캠프와 나들이를 통해 조부모와 즐거운 추억을 만들며 세대차를 줄이고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 기대하며 앞으로도 조손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자 한다.”라고 하였다.
논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가족지원서비스 전문기관으로 교육, 상담, 문화, 아이돌봄지원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