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박흥규)은 17일 대회의실에서 ‘농작업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 감염성질환 예방법(도 보건정책과 이강형 역학조사관), 농작업 재해예방(산업안전보건공단 이훈 팀장), 행복한 삶을 위한 좋은 습관 만들기(상지대 한의과대학 김명동 교수)로 농작업 사고와 질병으로부터 농업인을 보호하고 농작업 안전관리 중요성을 인식 시키고자 마련했다.
강원농업기술원은 그동안 농업인이 건강·안전하게 일 할 수 있는 작업 환경조성을 위해 농작업안전모델마을(15), 환경개선 편이장비(87), 농작업안전보건 전문위원회 운영 등 농작업 안전사업과 교육을 병행하면서 농작업 부담률 60% 감소, 자각적 피로율 65% 감소, 작업시간 단축 등의 성과를 이뤘다. 또한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사업 11개소 지원하여 농업인 안전을 저해하는 작목별 불안전한 작업 관행을 개선하고 농업인 스스로 안전관리 생활화 실천을 도모하는데 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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