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의회(의장 장승재)는 지난 24일 천수만간척지 B지구를 방문했다.
이곳은 극심한 가뭄으로 염해 피해를 입은 곳이다. 의원들은 피해 상황을 살피며 해결책을 논의했다.
피해 농민은 “염해 피해를 입은 벼는 잎이 말라 출하 및 판매가 어렵다. 더욱이 염해 피해는 농업 재해 보상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보상조차도 받을 수 없다”며 힘든 심정을 토로했다.
실제로 서산A·B지구는 바다를 농경지로 메운 지 20년이 지났지만 백수로 피해를 입고 있으며 이번에는 염해까지 발생해 해당 농민들의 속이 타들어가고 있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피해 현장을 찾은 의원들은 “직접 눈으로 목격하니 농가 피해가 실감된다”며 “농민들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검토할 것”시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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