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는 계양보건소 주최, 계양구 정신건강증진센터 주관으로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최근 생명존중 문화 조성공연(부제: ‘사람에 사랑을 더하다’)이 계양문화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생명에 대한 의미를 돌아보며 지역 주민 모두 생명사랑 활동에 동참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뮤지컬 ‘4(死)번 출구’를 마련해 진정한 행복이 무엇 인지 삶의 의미를 찾고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는 살만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자리가 됐다.
　차지현 계양구 정신건강증진센터장은 “우리나라 자살사망률이 OECD국가 중 세계1위로 주민들이 자살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관심을 높이기 위해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