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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집행부 상생협력에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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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집행부 상생협력에 노력"
  • 백인숙기자
  • 승인 2014.09.23 08: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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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명 ‘창동 파랑새, 야무진 영숙씨~’로 통하는 이영숙 의원(46, 창1.4.5동.사진). 그녀가 제7대 서울 도봉구의회 전반기 행정복지위원장을 맡으며 도봉변화의 일꾼으로 나섰다. 지난 2010년 비례대표로 출발해 6^4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 야무지고 일 잘하는 구의원의 입지를 다진 이 위원장은 “지난 의정활동 내내 행정복지위원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 왔다.  그것이 밑바탕이 돼 이번 7대 전반기 위원장으로서 책임을 맡게 된 것 같다”며 “모든 행정, 복지의 답은 시민에게 있다. 주민과 집행부 사이의 조율과 협력, 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월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에서 실시한 ‘민선5기여성지방의원 우수의정사례 대상’에서 ‘생활정치분야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한 이 위원장은 “소외된 장애인과 저소득층 등 지역약자들이 골고루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영숙 위원장은 구의 주요 현안으로 제6대 의회에서 끝마치지 못한 창동주민복지복합시설, 둘리미술관, 함석헌 미술관 설치사업 등을 꼽았다. 또 “행정복지와 관련된 도서관^학교^복지관^어린이집 등 각 기관 및 시설을 적극 방문하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 현장에서 모든 답을 찾는 위원회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지역현안에 대해 지역주민과 수시로 간담회를 실시하고 관련 단체 및 전문가 그룹과 연계해 위원회 주최 세미나 및 공청회, 토론회 등을 열고 전문위원실 및 공무원과의 적극적 협력과 소통을 통해 의원 개개인의 역량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도 밝혔다. 이 위원장은 “도봉구 예산의 93%를 차지할 만큼 업무가 방대한 행정^복지 부분은 업무에서도 80%이상을 담당하며 주민생활의 전반적인 사항을 총괄하고 있다.”며 “‘현장중심 위원회’, ‘공부하는 위원회’, ‘생산적인 위원회’ 활동으로 제7대 도봉구의회가 명실상부 ‘일하는 의회’로서 주민에게 사랑과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지난 4년간 이영숙 의원은 지역 아이들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과 진로직업체험센터, 친환경 무상급식을 이뤄냈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장애인 출산지원금과 휠체어 수리비 지원, 창동지하도 엘리베이터 설치, 사회적 기업과 마을기업, 어르신 일자리 등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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