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서구협의회(회장 유정학)은 최근 서구청 지하대회의실에서 북한이탈주민 6세대와 세일고교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이탈청소년과 함께하는 통일염원 음악회 및 멘토링’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세일고교생 15명은 북한이탈청소년과 그 가족을 위해 작은 음악회 열어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북한이탈청소년 및 가족들과 1대1로 학교생활 및 실생활에 필요한 사항을 멘토 해줌으로써 북한이탈 청소년 및 그 가족들이 보다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많은 조언을 해주는 등 알찬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유정학 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북한이탈자들에게 꾸준한 관심과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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