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장정(대표이사 김태규) 임직원은 최근 송암보호작업장(시설장 어상철) 근로장애인들과 안성팜랜드 ‘가을목동체험’을 함께하며 소요경비 일체 178만 원을 기부했다.
중증장애인들은 이날 가축을 기르는 목동이 돼 1.287.000㎡(39만평)의 푸른 초장을 트랙터 트레일러로 돌아보고 각종 가축들에게 사료도 주고, 농장에서 생산된 생우유로 치즈 만드는 체험도 하며 마음것 자연에 동화돼 기뻐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김태규 대표이사는 늘 이웃사란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으며 중증장애인들의 해외적응훈련을 위하여 1000만 원을 내어 놓고 지난달 12일부터 3박4일간 중증장애인 55명(봉사자포함)을 일본 후쿠오카, 나가사기, 구슈 등을 함께 여행하며 꿈도 못 꾸는 중증장애인들에게 해외여행의 경험을 통해 비장애인들과 함께 소통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용기와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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