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성남시 공유경제시대 열어가겠다"
상태바
"성남시 공유경제시대 열어가겠다"
  •  김순남기자
  • 승인 2015.11.11 07: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 성남시의원연구단체인 성남공유경제포럼(회장 김 용 의원)은 9일 서울시혁신기획관실과 성북구를 방문, 서울시의 공유도시추진현황과 성북구의 공유도시성북추진현황 등의 설명을 통해 성남시공유경제시대를 열어가는 학습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최만식, 박영애, 홍현님, 조정식 의원 등 성남공유경제포럼회원들과 성남공유경제시민허브회원, 성남시일자리창출과 협동조합팀이 함께 했다. 이들 성북구 사회적경제센터를 방문, 공유도시추진현황의 설명을 듣고 탱큐플레이트의 김민이 대표로부터 푸드쉐어링사업의 PT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길음뉴타운 물품공유센터를 방문해 길음밴드 정윤희 대표로부터 물품공유센터의 운영과 주민들과의 교류 등의 설명을 들었으며 김영배 구청장의 성북구의 사회적경제의 비젼과 핵심사업인 마을민주주의과의 신설 등을 설명을 청취했다.
 이날 오후에는 서울시를 방문, 서울시 공유도시추진과정과 63개의 지정된 공유기업의 운영상황 등의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조정식 의원은 서울시의 BNB HERO등의 도시민박업체의 운영상황과 SOCAR 등의 자동차공유사업에 대해 묻고 원혜리 자문위원은 서울시의 공유기업지원의 도덕적 기준 등에 대한 질문 등으로 진지하게 진행됐다.
 김 용 성남공유경제포럼회장은 “성남시가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서울시와 성남시가 함께 공유경제를 이끌고 싶다”며 “공유도시성남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의회에서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