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의 특산품 문경사과가 동남아 수출이 크게 늘면서 아시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문경거점산지유통센터는 25일 문경에서 생산된 만생종(부사) 문경사과 17t을 싱가폴 820상자(10t)와 미얀마 240상자(7t)를 수출하는 성과를 올렸으며 앞으로 대만 등 동남아지역에 200t의 사과를 출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문경사과는 타 지역에 비해 맛과 향이 뛰어나 동남아 수출에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다”며 “맛과 향이 뛰어난 문경사과가 동남아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명성을 널리 알리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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