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경일)은 지난 24일 대회의실에서 김성택 기획운영팀장을 각 팀장 및 산림관련 산업체 대표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분야 산·관 규제개혁 협의체 4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산림청에서 그 동안 추진했던 규제개혁 사례 설명과 현재 추진 중인 과제들, 그리고 참석한 업체별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중점 논의했다.
업체별 애로 및 건의사항은 ▲ 친환경 벌채제도 개선 ▲ 현실적인 운재로 시설 규정 ▲ FSC 인증 목재 활용방안 ▲ 국산목재 우선사용 건의 등 이었으며,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은 산림분야 규제로 신규 발굴하여 지방청 해당 부서에서 심도 있게 검토한 후 산림청으로 제출될 예정이다.
동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정례회의는 임산물이용 관련 업체를 중심으로 규제개혁 발굴을 위한 회의가 진행됐다”면서 “산림현장 내 규제개혁을 타파하기 위해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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