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13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서예로 담아낸 아리랑 일만 수 도록 출판기념회와 아리랑 도시 선포식을 거행했다.
이를 위해 문경시는 세상의 모든 아리랑 가사를 수집해 기록했으며, 음반을 발매하고, 아리랑제 등을 통해 아리랑 저변확대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선포식에는 아리랑 로고와 로고송 발표를 시작으로 아리랑 저변확대에 노력하신 분들에 대한 감사패 전달을 하고 아리랑의 미래비전, 아리랑 도시로서의 위상과 역할에 대해 발표했다.
비록 그 시작과 원형은 알 수 없지만 아리랑은 우리 민족과 늘 함께 해온 민족의 노래로서 힘들고, 지치고, 아픈 고난 속에서도 함께 했으며, 기쁘고 즐거울 때도 함께 했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